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2 제공]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2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다시 돌아온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오는 7월1일 첫 방송을 예고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배우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으로 큰 공감과 사랑을 받아왔다.

새롭게 시작하는 ‘같이 삽시다’는 왕 언니 박원숙과 자칭 한식의 대가로 돌아온 김영란, 그리고 생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혜은이와 문숙이 합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둔 6월30일에는 박원숙, 문숙, 혜은이, 문숙까지 모든 출연자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중년의 여배우들과 가수 혜은이까지 역대급 출연자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촬영 뒷이야기와 같이 살면서 펼쳐진 에피소드까지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생중계로 진행해 시청자들과 적극 소통에 나선다.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김선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30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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