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대학입시제도 및 시교육청 대입지원 방향 등 전달

▲15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광주시교육청이  ‘2020 자녀성장단계별 고등학교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15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광주시교육청이 ‘2020 자녀성장단계별 고등학교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5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2020 자녀성장단계별 고등학교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의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불안함을 느끼는 관내 고등학교 1~3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됐고, 학년별 맞춤형 교육 설명회로 운영됐다.

특히 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학부모참여팀은 학생들의 대입 진학을 책임지고 있는 중등교육과 진학팀과 협력해 학부모들에게 변화된 대학입시제도 및 시교육청 대입지원 방향 등을 자세히 전달했다.

이번 교육에는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진학팀의 이혜림 대입지원관, 김광수‧정재훈 파견교사가 초빙돼 실질적인 대학 입시 지원 관련 정보 전달에 힘을 더했다.

광주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그동안 등교연기로 인해 학교 활동의 방향성과 대입 정보 습득이 원활하지 못했지만,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한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14‧15‧21‧22일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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