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온택트 공연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니엘 온택트 공연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온택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30일 “강다니엘이 오는 7월25일 첫 번째 온라인 팬미팅 ‘DAN1TYST’를 연다”고 밝혔다.

‘온택트(Ontact)’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침체된 오프라인 공연시장과 K-POP 콘텐츠의 부활을 위해 비대면 온택트 팬미팅을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의 경쟁력까지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온택트 팬미팅은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1주년을 전 세계 ‘다니티(강다니엘 공식 팬클럽)’들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의미에서 데뷔일인 7월 25일에 개최된다.

공연명 ‘DAN1TYST’는 팬클럽명 ‘Danity’와 1주년을 뜻하는 ‘1st’, 그리고 ‘전문직종·사업 활동 종사자’를 나타내는 ‘-ist’를 더한 단어로, 다니티와 함께하는 강다니엘의 데뷔 1주년 파티이자 아티스트로서 걸어온 1년과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약 10여 개 지역 현지 최고의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들과 연계하여 팬들이 보다 편리하게 팬미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 온라인 공연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강다니엘만의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사랑이 각별한 강다니엘과 전 세계 다니티들이 데뷔 1주년을 함께 자축할 수 있도록 강다니엘의 최초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함께 해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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