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노력
- 관내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와 지역상생 위한 교류
- 지역 현안사업 해당산단 투자유치 당부, 연대강화

기업체 상생간담회 현장에는 JNJ골프리조트, 황금농원식품, 장평농공단지협의회, 흙고운, 씨닐영농조합법인, 이메디원 등 9개 기업체가 참석했다.
기업체 상생간담회 현장에는 JNJ골프리조트, 황금농원식품, 장평농공단지협의회, 흙고운, 씨닐영농조합법인, 이메디원 등 9개 기업체가 참석했다.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 장평면(면장 문병욱)은 최근 관내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JNJ골프리조트, 황금농원식품, 장평농공단지협의회, 흙고운, 씨닐영농조합법인, 이메디원 등 9개 기업체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상생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장평면은 지역의 현안사업인 해당산단 투자유치를 당부하고, 장평면민의 날, 호두축제 등 지역현안과 관련된 홍보사항을 기업체에게 안내했다.

유금렬 번영회장은 “관내 기업체 대표분들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제품을 이용하고 홍보하는 등 교류의 폭을 확대하겠다.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해서는 행정, 번영회는 물론 주변 마을 주민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평면 기업체측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며,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