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의장엔 문양오 의원,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2일 선출

전남 광양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진수화 의원이 선출됐다(진수화 의장).
전남 광양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진수화 의원이 선출됐다(진수화 의장).

[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전남 광양시의회가 7월 1일 제290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진수화 의원과 부의장에 문양오 의원을 선출했다.

진수화 의장은 옥곡‧진상‧진월‧다압면, 골약동 지역구로 2014년 시의회에 입성해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진 의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부의장에 선출된 문양오 의원은 광양읍, 봉강‧옥룡면 지역구로 재선 의원으로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장님과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후반기 상임위원회 원 구성과 각 위원회 위원장은 7월 2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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