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으로 참좋은 변화를 앞당기다!
올해부터 연2회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인사 상 인센티브 부여
창의적․적극적 업무 추진자 우대로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립

구미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표창.
구미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표창.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1일 민선7기 3주년을 시작하면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의 편익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을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하여 표창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처음 실시되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은 부서에서 추천한 11건의 우수사례에 대하여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의 5개 항목에 따라 실무회의에서 6명의 후보자를 선정하고 인사위원회에서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직원은 △송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적채된 송어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단초를 마련한 축산과 우용덕 주무관,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대응자료의 즉각적 SNS홍보로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시민들의 혼란예방에 기여한 홍보담당관실 이진아 주무관, △스마트 산단과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 추진으로 대규모 국비 확보와 구미산단의 혁신성장 기틀을 마련한 기업지원과 이원남 주무관이다.

구미시는 이들 3명에게 시장 표창 외에도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근무성적 평정 시 실적가산점 0.5점을 부여하기로 하였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2회 우수 공무원 선발과 인사 상 우대를 통해 적극행정을 공직 전반의 문화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참 좋은 변화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에서 비롯되는 만큼 시민의 행복을 위해 1,700여명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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