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같은 여행 도시 칠곡 온라인(SNS) 이벤트 추진

[일요서울 l 칠곡 김을규 기자] 칠곡군에서 테마별 언택트 관광지를 선정해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색다른 주제로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군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안전·청정·힐링 칠곡을 대표하는 여행지를 테마별로 걷Go(트래킹 코스), 타Go(액티비팅 코스), 달리Go(드라이빙 코스) 각 5곳, 총 15곳의 언택트 관광지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칠곡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주요 관광지 등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클린&안심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 매일 2회 이상 소독,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한 줄 식사, 개인별 소형용기 사용 등을 조건으로 하는 식품접객업 등 15개의 안심업소도 운영하며 관광객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이밖에도 7월부터 12월말까지 매월 다채로운 SNS 이벤트를 통해 관광기념품, 지역특산품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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