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이 1일 경산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놀이중심 개정누리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자율 멘토링‘유아중심 책놀이’1차 연수를 실시했다.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 운영되는 멘토링은 저경력 교사, 고경력 교사, 수업연구교사 3팀으로 구성 되었으며, 팀별 멘토들과 구성원들의 협의를 통해 연수 내용을 선정하여 팀별 3차례의 연수를 계획했다.

연수 내용은 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워크샵과 현장 견학, 컨설팅, 수업참관을 통한 협의 등으로 교사들의 수업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서 해마다 참여 수가 늘어나고 있다.

멘토링에 참여한 고경력 교사는‘멘토링 연수를 통해 많은 교사들과 정보를 교환하였고 연수한 내용을 유아들에게 적용할 생각에 내일이 기대된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김영윤 교육장은 ‘유아들에게 즐거운 놀이를 지원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자발적 연수를 응원한다.’며 개정 누리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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