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

경주시 황남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정희택)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지난 1일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가졌다.
경주시 황남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정희택)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지난 1일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가졌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 황남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정희택)과 황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지난 1일 경주공업고등학교 및 신라초등학교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및 게임제공업장, 편의점 등지에서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 출입제한시간 안내, 주류․담배 등 유해물건 판매 금지 등을 당부했고, 유해한 벽보를 제거하는 등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에 앞장섰다.

또한 관광객들이 많은 황리단길에서 청소년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실천 홍보 및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정희택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고남우 황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이 강화돼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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