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소외계층 홀몸어르신 찾아뵙고 격려

민선7기 취임3년차를 시작한 최영조 경산시장(왼쪽 두번째)이 1일 홀몸어르신이 찾아 담소를 나누고 있다.
민선7기 취임3년차를 시작한 최영조 경산시장(왼쪽 두번째)이 1일 홀몸어르신이 찾아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이 지난 1일 민선7기 취임2주년을 맞이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찾아뵙고 격려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한 저소득 어르신(자인면 거주, 만87세)은 정부의 지원과 보살핌이 절실한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으로 현재 우리시에는 10,900여명의 어르신들이 홀로 생활하고 있으며, 그 중 저소득 홀몸어르신은 4,000여명에 이른다.

이에 우리시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께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주거급여 등의 복지급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생활·주거지원, 돌봄·건강·의료지원, 일자리·사회참여 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추진 및 돌봄 방안 마련을 통해 어르신들의 힘이 돼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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