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용산정수장~용산배수지 노후 송수관로 7.3㎞ 교체

2023년까지 용산정수장~용산배수지 노후 송수관로 7.3㎞ 교체

[일요서울|춘천 강동기 기자] 춘천시정부는 국비 확보로 총 120억 원을 투자하는 노후 상수도 정비 공사가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용산정수장에서 봉의산에 위치한 용산배수지까지 노후 상수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후 상수도 정비를 통해 춘천시정부는 수질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업 규모는 노후 송수관로 신설 7.3㎞다.

사업 추진을 위해 춘천시정부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이르면 다음 달 착수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공사는 2021년 6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춘천시정부 관계자는 “노후 상수도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정부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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