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2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와 관계사 컴플라이언스팀 간 소통 강화 및 위원회 활동과 준법 체계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해 워크샵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는 삼성 측 신임 위원인 성인희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사장)도 처음 참석했다.

워크샵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 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워크샵에는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의 준법지원·감시인, 실무 책임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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