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현장 중심의 적극 인사 행정 구현과 교육공무직원의 인사 고충 해소를 위해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상담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 차원에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1:1 통화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근로자가 희망하는 시간에 상담을 진행해 좀 더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출장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참여하는 교육공무직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상담을 통해 해당 근로자의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인사 제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현장 중심의 인사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식 맞춤형 인사상담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화상담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하는 인사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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