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오피스텔관련 1명, 광주사랑교회관련 1명

▲지난 2일 이용섭 광주시장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지난 2일 이용섭 광주시장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3일 오전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6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 83번, 84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 83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동구 충장로 금양오피스텔과 관련된 4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광주 84번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북구 오치동 광주사랑교회와 관련된 63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늘 오전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84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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