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시작으로 예비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만나기 위해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반도' 팀을 밀착 포착한 NEW 무비로그 '반도'편 1탄이 공개됐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반도' 팀의 홍보 현장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공개할 NEW 무비로그 '반도'편의 첫 번째 영상은 압도적인 포스의 단체 화보로 화제를 모은 ‘씨네21’ 화보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를 담았다.

폐허가 된 땅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의 거친 모습을 벗어던진 배우들은 저마다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촬영 종료 후 8개월 만에 모였지만 오랜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져 현장에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여전히 강동원. 잘생겼다”는 김민재의 말처럼 강동원은 슈트와 캐주얼을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가족사진을 찍듯 의상의 톤까지 맞춘 이정현, 권해효, 이레는 서로의 눈만 봐도 촬영장의 케미가 되살아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화 속 거친 모습과는 달리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이 물씬 느껴지는 김민재, 구교환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180도 달라진 눈빛으로 카메라를 압도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쭉 이어질 NEW 무비로그 '반도'편은 첫 번째로 공개된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를 비롯해 '반도' 팀의 공식 홍보 활동 현장마다 무대 뒤 배우들의 편안한 모습과 홍보에 나서기 전 긴장 가득한 모습까지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NEW 무비로그 '반도'편은 오직 NEW의 공식 유튜브 채널 ‘MOVIE&NEW 무비앤뉴’(https://www.youtube.com/ItsNEWKorea)에서 만날 수 있으며, '반도'를 시작으로 NEW 영화의 특별한 비하인드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어서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으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는 오는 7월 1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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