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면 출신으로 전라남도 대변인 출신
- "고향 발전에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 이‧취임식 없이 취임인사로 업무시작

왼쪽부터 최형식 담양군수, 김영신 부군수
최형식 담양군수와 김영신 부군수, 이취임식 없이 취임인사로 대체했다.

[일요서울ㅣ담양 강경구 기자] 전남 담양군 제24대 부군수로 김영신 전라남도 대변인이 7월 1일자로 부임했다.

담양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이‧취임식 없이 최형식 담양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취임인사로 대체했다.

담양 용면 출신인 김 부군수는 1985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남도에서 총무과장, 행정지원과장, 농식품유통과장, 대변인 등을 거쳤으며, 이날 부임신고를 시작으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해 담양부군수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군수는 부임인사를 통해 “부군수라는 직책을 맡아 고향발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최형식 군수님을 뒷받침해 모두가 잘사는 행복도시 담양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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