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중국 그림책 읽어드려요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남부도서관(관장 안국상)은 취학 전 아동들에게 표현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달 3일부터 ‘찾아가는 북적북적 차이나’ 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북적북적 차이나’는 중국 그림책에 나오는 주요 단어와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혀 의사소통능력을 발달시키고 한·중간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독후활동으로 ‘중국 전통 의상 가방’ 만들기를 통해 중국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진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프로그램을 신청한 유치원에서 운영하며, 이 외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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