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대입준비를 위한 입시전형의 이해와 준비를 위한 ‘2021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업일수 부족과 대학간 입시정책 차이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과 고민을 해소하고자 전문강사를 초청, 수시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효율적인 대입 준비를 위한 입시 전형의 이해와 준비’ 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수도권, 대구·경북권 주요대학 입시요강 책자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자에 한해 100명이 입장가능하며, 입장 시 발열 및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된다.

현장에선 입시설명회 자료집을 배부하고, 여건상 현장 참석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달서TV」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여 입시설명회 영상도 업로드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달서구는 12월 12일오후 2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등 지속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전하고 알찬 행사가 되어, 학생들 자신에게 맞는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준비하는데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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