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업체와 장비 및 인력 참여 확대, 단지 조성 후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

김정식 구청장(가운데), 주안3구역 지역경제활성화 업무협약
김정식 구청장(가운데), 주안3구역 지역경제활성화 업무협약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주안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시공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주안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시공사인 GS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안3구역 조합과 GS건설은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아파트 신축공사에 지역 업체와 장비 및 인력 참여 확대, 단지 조성 후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을 하기로 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건설·산업활성화가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적인 현장 지역업체 참여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건설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부지 72469.2㎡ 규모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아파트는 오는 20232월 준공예정으로 모두 2054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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