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학 의장
구자학 의장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성군의회는 7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에서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하고 원 구성을 마쳤다.

달성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미래통합당 구자학 의원(재선), 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하중환 의원(재선)이 선출됐다. 구자학 신임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의원 상호간 뿐만 아니라 집행부와도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중환 부의장
하중환 부의장

하중환 신임부의장은 “구자학 신임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과 힘을 모아 상생과 협치를 통해 군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의장단은 임기는 7월 7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앞으로 2년간 달성군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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