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박보검-박소담 레거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드라마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릴 청춘극. 청춘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움을 기록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청춘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만남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라는 제작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개된 레거시 티저 영상을 보면, 신호등에 초록 불이 켜지면 잠시 걸음을 멈추었던 청춘들이 어디론가 향한다. 에너지 충만한 당찬 걸음은 저마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설렘이 묻어난다. 여기에 '기억하고 함께해줘'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서로를 바라보는 박보검과 박소담의 모습에서 설렘이 유발되는 모양새다.

한편, 드라마 청춘기록'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서 또 한편의 히트 웰메이드 드라마가 완성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