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일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가 주간 앨범 랭킹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세븐틴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해당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해외 남성 가수는 미국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 이후 12년8개월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틴은 일본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9월9일 일본 미니 2집 '24H' 발매를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의 한층 세련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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