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테마로 한 수채화 작업을 통해 걷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

단장 전, 단장 후
단장 전, 단장 후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진입로(소래로 154번길)일대가 화려하게 변신해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노후화 된 소래습지생태공원 진입로 펜스에 벽화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벽화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테마로 한 수채화 작업을 통해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구민 모두가 즐겁게 걷기 좋은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됐다.

논현1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구민들이 벽화를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작은 위로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남동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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