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밀양, 의령, 고성, 합천 5개 시군 1211ha 대상

[일요서울ㅣ양산 이형균 기자]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오는 14일부터 경남 5개 시·군을 대상으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한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밤나무 항공방제는 일손이 부족해 밤나무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하며 방제대상은 양산, 밀양, 의령, 고성, 합천 5개 시군의 1211ha의 임야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번 방제는 복숭아명나방 등 밤 생산에 피해를 주는 종실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해충의 우화기에 맞춰 실시한다.

손수식 소장은 “방제지역 인근의 양봉과 축사 농가는 방제에 앞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한다.”며 “피해가 우려되는 주민들은 해당 지자체 시ㆍ군 녹지과에서 방제 일정을 확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