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죽공예, 바리스타, 중국어 교실, 평생교육 DB 구축

장흥군이 '내일을 만드는 군민 평생교육’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흥군이 '내일을 만드는 군민 평생교육’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전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신청해 도비 20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농촌지역의 특성상 쉽게 접할 수 없는 가죽공예, 바리스타, 중국어 교실 등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여가선용과 교육기회를 군민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종합사회 복지관 등 평생교육시설 18개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강좌정보는 통합운영한다.

전남도 평생교육정보망 연계를 통해 다양한 평생교육 정보 제공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만이 되길 바란다”며,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발판이,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자기계발의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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