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몰]
[오뚜기몰 홈페이지]

[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출시한 오뚜기의 '한정판 오동통면'이 앞으로도 계속 출시된다. 오뚜기는 완도산 청정다시마 2개를 넣은 맛에 대한 대중들의 호평이 이어지자, 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뚜기는 9일 앞으로도 '오동통면'에 다시마 2개를 넣어 판매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완도산 청정다시마 2개를 넣은 뒤 깊고 진한 국물맛에 호평이 쏟아졌고,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오동통면'은 지난달 11일 SBS TV 예능인 '맛남의 광장' 방송 이후 소비자들로 부터 집중을 받아 호응을 얻는 상황이다. 해당 방송 이후 자사몰인 '오뚜기몰'에서는 방송 이틀 만에 재고량이 완판되며 폭발적인 매출 상승을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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