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교육감, 본청 8급 이하 직원과 대화의 시간 가져

임종식 교육감이 지난 6일 8급 이하 직원 12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이 지난 6일 8급 이하 직원 12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지난 6일 삼락정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임종식 교육감, 8급 이하 직원 12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소통의 시간은 8급 이하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여·소통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가칭)직원복지관에 어린이집 설치 시 직원 의견 반영, 직원 휴게공간과 화장실 확보, 복지관 중식 식단 개선, 통근버스 안동 시내와 상록아파트 운행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교육감님의 교육철학을 듣고 소통·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임종식 도교육감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 본인도 즐겁고 직장 분위기도 밝아질 것이다.”며 “본인의 업무에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