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백삼종 경남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8일, 지역 대형사업장 중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 취약지구 예방점검을 위해 서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신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각각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하천공사 현장방문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하천공사 현장방문

이번 점검은 우기에 대비해 하천 내 시설물 설치상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확인뿐만 아니라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현장 비상연락체계, 응급복구 장비ㆍ자재 비치상황 등 꼼꼼히 점검했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재해 사전예방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지역 사업장의 재해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추진으로 신속하고 빈틈없이 현장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신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각각 총사업비 110억 원, 297억 원으로 의령군 봉수면, 부림면 일원을 거쳐 흐르는 신반천 일원을 전면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2021년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