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성과와 능력에 중점을 두고 승진자 발탁"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승진인사 및 조직개편으로 인한 결원보충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4급 서기관 사무관 승진의결 4명을 비롯해 총 132명의 승진인사와 더불어 전보 251명, 신규공무원 임용 18명 등 총 401명의 규모로 이뤄졌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파주시의 역점시책 및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정운영에 이해가 깊고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4급 승진 및 전보인사로는 ▲기획경제국장으로 백인성 대중교통과장 ▲자치행정국장으로 이종춘 기획예산과장 ▲평화기반국장으로 이주현 남북철도교통과장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 신정하 도시개발과장이 임명되었으며 ▲도시발전국장으로 이수호 기획경제국장 ▲의회사무국장으로 방경수 자치행정국장이 전보됐다.

5급 승진 및 전보인사로는 ▲정보통신과 직무대리에 김수태 환경기획팀장 ▲납세지원과장 직무대리에 최윤순 기동징수팀장 ▲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에 이성근 복지기획팀장 ▲남북철도교통과장 직무대리에 김태훈 경리팀장 ▲도시개발과장 직무대리에 전재식 도시정책팀장 ▲위생과장 직무대리에 김이겸 안전기획팀장 ▲환경보전과장 직무대리에 조윤옥 하수행정팀장 ▲도로관리사업소 직무대리에 김달수 도로건설팀장 ▲공원관리사업소 직무대리에 정훈수 일자리창출팀장 ▲관광사업소 직무대리에 이창우 문화정책팀장 ▲탄현면 직무대리에 온명원 의정팀장 ▲교하동 직무대리에 최성섭 농업정책팀장을 임명했으며 새로운 행정수요에 맞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19명의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개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평가하고 업무 적합성 및 조직의 관리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인사에서는 승진후보자 순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사태에 열심히 일한 직원과 업무 능력이 우수한 직원에 대한 발탁인사도 실시해 조직의 활력을 높여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인사는 성과와 능력에 중점을 두고 승진자를 발탁했으며 시 역점시책과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능력과 전문성을 고려해 인사를 실시했다”라며 “민선7기 2주년이 되는 중요한 시기로서 평화와 상생, 분권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