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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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교통업무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교통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경기도가 교통정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우수한 교통정책 발굴·확산 및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인구수를 기준으로 4개의 그룹으로 분류해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의 5개 분야에 대한 26개 지표평가와 우수시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그룹별 최우수, 우수 시·군을 선정 한다.

김포시는 경기도 내에서 교통일반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교통분야 시책사업 추진으로 큰 가점을 받았다.

이는 민선7기를 맞아 교통분야에 많은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해 얻은 성과로, 김포시 교통정책이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기여했음을 나타내는 결과물로 평가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교통분야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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