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부산시와 GS건설㈜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와 배후부지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허윤홍 GS건설㈜ 사장은 “이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참여를 통해 GS건설의 신성장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향후 대규모 양식장 건립과 관련사업 분야의 투자도 적극 검토해 부산이 국내 스마트양식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4차산업혁명 기술 발전과 맞물려 양식분야의 스마트화 경쟁은 세계적 흐름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ICT 융·복합과 친환경으로 산업의 체질을 변화시키는 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GS건설의 투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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