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이 대구시 주관 ‘2020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 및 처리실적, 홍보사업, 장기입원 기관관리 실적,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실적 등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및 적절하고 합리적인 의료이용 유도에 대한 의료급여사업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이다.

북구청은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의료이용 유도 및 보건소 등 타 기관과 연계한 맟춤형 의료상담 실시 ▲ 장기입원환자, 고위험군 환자 등 과다한 진료를 받는 대상자에 대해 필요한 범위에서 적정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통한 1:1 사례관리등을 통해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8년도에는 우수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배광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급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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