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
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는 11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159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59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앞서 전날 확진받은 157번 접촉자로 화물운송회사 동료로 확인 됐다.

159번 확진자는 지난 9일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이 발현 돼 10일 유성보건소 검체 재취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접 첩족자 가족2명과 거래처 1명은 진단검사와 자가격리 조치했다.

자녀는 2주전부터 어린이집을 등원하지 않고 있다.

159번 확진자와 접촉한 157번 확진자는 지난 3일 확진된 142번(건설회사 현장 소장)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조사 됐다.

157번 접촉자 회사동료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42번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는 파악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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