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 청년들, 양금희 의원 서포터즈로 활동 협약
양 의원 “청년을 위한 최선의 정책과 노력 기울일 것”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미래통합당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은 지난 11일 오후 2시, 북구의 청년공간 ‘다온나그래’에서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우리 여기 있어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 청년들과 양의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고, ‘국회의원 양금희 서포터즈’ 활동 협약을 맺었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청년들은 ‘외모와 자기관리 비결은 무엇인가?’라는 개인적 내용부터‘앞으로의 청년정책과 우리지역을 어떻게 만들건가?’라는 정책적 내용까지 많은 질문과 요청을 쏟아냈다.

양 의원은 청년들에게 현재의 경제적 사정과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들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점에 대해 기성세대로서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고, 또,‘청년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주문하였으며, ‘지역 인재 유턴법’ 대표 발의 등 청년 법안 소개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등을 언급했다.

또한, 이번 발대식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준비하였고,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체크, 입장 QR코드 입력 등 정부의 안전수칙에 따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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