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교육청 소속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15~24일까지 8일 동안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전문가(하브루타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브루타전문가 과정은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20년간 강의와 입시지도를 한 심정섭 강사를 모시고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하브루타 교육법으로 질문하고 대화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창의성, 문제해결력, 사고력을 키우는 교수법을 익히는 하브루타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스마트폰, 노트북, PC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엄기표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해 학부모님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비대면 온라인 강좌 서비스를 통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