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침산동으로 사무실 이전하여 대구 중구, 남구, 서구, 북구, 경북 칠곡군 임대주택 공급·운영 업무 개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는 대구북부권주거복지지사 사무실을 대구 침산동으로 이전하고, 개소식 행사를 지난 8일 개최했다.

대구북부권주거복지지사는 대구시 중구·남구·서구·북구, 경북 칠곡군의 임대주택 1만1000호의 공급 및 운영,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임대주택 상담을 위한 마이홈센터, 비주택거주자의 긴급주택지원을 위한 이주지원119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주거급여대상자들에 대한 조사와 상담을 위한 주거급여사업소도 8월 중에 이전 될 예정이다.

이번 사무실 개소를 통해 LH는 무주택세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경영과 찾아가는 주거·사회 서비스를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주거급여, 긴급주거지원 등 정부의 주거지원 정책 내용 등을 안내하고 지역민 맞춤형 생활정보 등을 제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LH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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