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지난 13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안을 보류했으며,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용인시 납세자보호관 배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신봉 도서관 건립]은 원안 가결했으며, 남사면 읍(邑) 승격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지정게시시설 등 관리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하고,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용인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원안 가결했고, 용인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3건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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