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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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올 시즌 남은 대회를 무관중으로 치른다.

PGA 투어는 14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잔여 대회를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중단됐던 PGA투어는 지난 6월 찰스 휴와브 챌린지 대회부터 다시 재개돼 현재까지 5개 대회 연속 무관중으로 진행 중이다.

재개 당시 오는 16일부터 개막하는 메모리얼 토너먼트부터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아 무관중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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