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당 25명 이하 학생 대상

2020 학교로 찾아가는 꿈찾기 진로캠프 프로그램.
2020 학교로 찾아가는 꿈찾기 진로캠프 프로그램.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교육지원청이 7월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0 학교로 찾아가는 꿈 찾기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기존의 집합형태 대규모 진로캠프 대신에 학급당 25명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전문강사가 학교 지정교실로 방문하여 진로캠프를 진행하는 형태로 전환해 운영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꿈 찾기 진로캠프”에 참여하는 학교는 관내 중학교 14교 25학급(중학생 577명)이며, 1일 6차시 프로그램 “나의 꿈, 나의 인생”, “청년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운영된다. 자신의 꿈 선포식, 미래 명함과 비전 보드 만들기, 창업에 대한 가능성과 자신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 찾기 활동, 소감문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마음과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에 다가가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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