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여성회(회장 박주희)는 지난 13일, 사천읍 두량5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성 봉사활동으로 이날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여성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주희 회장은 “장마 기간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여성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생신상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봉사자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신현호 회장은 “홀로 생신을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이런 행사를 통해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생신을 맞을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에서 앞장서겠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