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8월7일까지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원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성균관대·경희대학교와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함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7월 10일) 기준 수원시에서 창업 후 6개월 이상 지난 사업자이며, 지원 분야는 기술지도(5개사) 또는 디자인/SNS 마케팅(6개사) 등이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누리집 ‘지원사업→지원사업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기업소개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해야만 한다.

한편, 지원 제외 대상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사업 관련 서류를 허위로 기재한 자와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국세·지방세 체납 중인 기업 또는 대표자, 금융기관으로부터 채무 불이행자로 규제를 받는 기업 또는 대표자, 휴·폐업 중인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등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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