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0일, 13일 양일간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지원 업무의 실효성 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분야 교사와의 ‘중·고등학교 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교육협의회는 관내 8개 중학교 진로담당교사와의 중학교 교육협의회, 6개 고등학교 진로진학 부장교사 및 진교협 교사들과의 고교 교육협의회로 나눠서 각각 진행됐다.

서구청은 교육협의회를 통하여 관내 31개교의 진로진학 및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명품 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 중인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의 추진사업 공유 및 프로그램 일정 협의와 실효성 있는 진로진학사업을 위한 학교별 의견 공유와 발전방향을 논의해 교육지원 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협의회를 활성화해 교육지원사업 정보 교류 및 발전방향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교육격차 해소 및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