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세종의사당 건립이 연구차원에 머물러 있던 연구결과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최미자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세종의사당 건립이 연구차원에 머물러 있던 연구결과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최미자 기자)

[일요서울ㅣ서울 최미자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정책토론회가 연구차원에 머물러 있던 연구결과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지난해 8월 국회사무처가 국토 연구원에서 진행한 세종의사당 설치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며 “국화차원에서 용역 결과의 의사결정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올해 각각 10억원의 설계비를 확보했는데 집행을 못했다 설계를 하려면 세종의사당의 입지와 규모, 내용이 정해져야 한다“며 ”국가차원에서 입지와 규모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토론회를 통해 의사결정이 신속히 이루어져 국회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건립되므로 국가정책이 비효율적으로 분리되는 문제가 완벽하게 해소 되고 나라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세종의사당을 빨리 건립해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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