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 인증 1호 경로당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5일 오전 11시, 상평동 돗골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15일 오전 11시, 상평동 돗골경로당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15일 오전 11시, 상평동 돗골경로당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돗골경로당은 2018년 주민건의사항을 적극 반영 총사업비 5억 원으로 지상 1층(대지 189㎡, 건축면적 99㎡)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 올해 1월 준공해 문을 열게 됐다.

특히 진주시 노인여가시설 중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 Barrier Free)’본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읍‧면 지역에 비해 동지역의 경로당이 부족해 늘 마음이 쓰였다”며 “앞으로 돗골경로당이 더운 여름 어르신들께서 편안히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소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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