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성모 [크레빅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성모 [크레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윤성모가 TV조선 단막극 ‘응보’에 출연한다.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15일 “소속 배우 윤성모가 ‘응보’에 합류, 촬영을 돌입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응보’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한 여자가 어릴 때 살던 집으로 돌아가 부모의 죽음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8년' '오지 않는 아이'와 함께 학교기담 시리즈로 제작됐다.

윤성모는 극중 사건의 중심이 되는 시골 고등학교의 교사 장성민을 연기한다. 장성민은 강유이(한승연 분)와 함께 감춰져 있는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인물이다.

윤성모는 작년 10월 크레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영화 '수상한 이웃' 개봉 이후,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캐스팅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 국내 작품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학교기담 시리즈는 KT와 TV조선, 코탑 미디어가 함께 제작하며, 하반기 KT를 통해 선 공개된 후 TV조선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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