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과 기업이 감당해야 할 과제와 행동방향 모색

17일 우애자의원 주관 기후위기대응 정책토론회
17일 우애자의원 주관 기후위기대응 정책토론회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우애자 의원(미래통합당, 비례)은 1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생태계 발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한밭대학교 환경공학과 윤오섭 교수와 ㈜기후적응미래행동 이정훈 대표의 주제발표로 ▲시 기후환경정책과 이윤구 과장 ▲한국생태환경연구원 이학영 원장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나유인 총재 ▲사단법인 한국인성문화진흥원 이두원 이사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및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제기와 동시에 대안정책으로 그린뉴딜 사업에 대한 사항들이 집중 논의됐고, 기업과 시민이 감당해야할 과제와 행동방향에 대한 다양한 정책이 제안됐다.

우애자 의원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운 현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안마련은 기후위기 대응이 출발점이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대안을 반영하여 최선의 정책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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