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제공]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멀티플랫폼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스카이바운드)와 함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Summoners War: Legacy)’를 지난 19일(현지시각기준) 전 세계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레거시’의 공식 출시에 앞서 19일 스카이바운드 XPO(엑스포)을 통해 컴투스, 스카이바운드 및 코믹스 주요 제작진이 함께한 가운데 작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한정판 사전 주문과 시리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이번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컴투스와 스카이바운드가 함께 진행한 ‘서머너즈 워’ IP 확장 작업의 일환으로, 100여 년의 대서사시를 다루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의 한 축을 담고 있다.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와 향후 출시될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신작 게임들을 연결하며, 프랜차이즈에 새로운 스토리를 덧입힐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은 DC코믹스 ‘어드벤처 오브 슈퍼맨’ ‘그린랜턴’ 등의 유명 작가 저스틴 조던을 비롯해, ‘어드밴처 타임 코믹스’ ‘스타트렉: 네로’ 등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코믹스 시리즈의 작가 및 삽화가 등이 제작에 참여해 ‘서머너즈 워’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세상을 구축해 냈다.

코믹스 작가 저스틴 조던은 “서머너즈워 코믹스는 나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작품”이라며, “원작 게임의 팬들뿐만 아니라 코믹스 수집가들도 이 시리즈를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동서양 고루 두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원작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파워와 세계적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의 제작 역량이 만나 탄생한 첫 코믹스 시리즈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팬들에게 ‘서머너즈 워’를 통한 즐거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서머너즈 워 IP 힘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서머너즈 워’ 코믹스 시리즈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8월까지 스카이바운드 영문 웹사이트에서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서머너즈 워: 레거시’ 금박 한정판을 만나볼 수 있는 사전 주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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