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이자율 하락으로 인한 은행예금 대비 초과수익 추구고객의 투자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타 트랙 혼합투자신탁 1호’를 2월 2일부터 판매한다.이 상품은 주식에 60% 이하로 투자하고 나머지는 채권 및 채권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며, 자동매매시스템을 활용하여 매매이익 및 주가상승 이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즉, 운용 초기 총 투자금액의 35%를 주식에 투자하고 주가가 상승할 경우 펀드에 사 놓은 주식을 분할하여 매도하며, 주가 계속 상승시 펀드 내 보유주식을 전부 매도하여 매매차익을 추구하며, 반대로 주가 하락 시에는 보유한 동일 종목의 주식을 분할매수하고 주가가 계속 하락시에는 주식을 계속적으로 저가 매수하여 최고 60% 까지 주식을 보유하는 전략을 구사하여 수익을 추구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증시가 장기적으로 500~1,00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임에 따라 주가지수 변동에 따른 주식 투자비율을 조정하는 운용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를 통해 투자자가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이 펀드는 주가의 움직임이 클수록 펀드의 수익이 더 커지게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즉 주가의 변동성이 클수록 주가가 하락할 때 시스템을 통해 보다 싼 값으로 주식을 많이 사서 주가가 상승할 때 보다 높은 가격으로 많은 주식을 팔 수 있기 때문이다.이 펀드를 통해 투자하는 주식은 우량 종목 위주로 구성되며, 최소 25종목 이상을 편입하여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며, 채권은 국공채 및 금융채 등 우량 채권 위주로 투자할 예정이다.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 최소투자기간은 6개월 이상이다. 운용사는 대한투자신탁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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