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콜 행사 참석한 블락비 멤버 지코
 블락비 멤버 지코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가수 지코(ZICO)가 오는 30일 입소한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지코가 오는 30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입소를 앞둔 상황에서도 지코는 여름앨범 '랜덤 박스' 발표와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작사가 참여, 엠넷 '아이랜드(I-LAND)' 멘토 출연 등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가수, 프로듀서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대중적인 인지도로 높였다. 이후 지난 2018년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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