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사각지대 대상자 각 동 협의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건의사항 등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 가져

홍인성 구청장과 이계윤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및 12개 동 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복지사각지대 해소 머리맞대
홍인성 구청장과 이계윤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및 12개 동 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복지사각지대 해소 머리맞대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중구가 지난 20일 북성동 꿈베이커리 4층 회의실에서 제3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등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홍인성 구청장과 이계윤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및 12개 동 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제3기 동 협의체의 대표로 북성동 윤경원 위원장과 용유동 최현종 위원장을 선출했다. 두 위원은 각각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12개 동의 상반기 운영실적에 대해 보고하며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 내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각 동 협의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건의사항 등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동 협의체 위원장님들의 협의체 활동에 대한 사명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위원님들이 더욱 더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